시작하는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3.04]#시작 #2017년 03월 04일시작하는 글,꾸밈없고, 가장 솔직하게 남길 수 있는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자. 초등학교 때 이후로 일기를 제대로 써 본 적이 없었다.원체 성격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일에 쉽게 실증을 내서 인 듯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친구의 블로그를 보고 꽤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사실은 멋있었다. 알고 지낸 기간이 짧았지만, 그가 블로그에 남겨 놓은 글을 통해 그의 과거를 보았고, 그의 과거를 보면서 나의 과거를 떠올릴 수 있었다. 내 머릿속에 점차 흐릿해져가는 과거를 글과 사진을 연결하여 남겨 놓으면 나중에 누군가가 나의 글을 보고 내가 그의 과거를 보고 그를 파악했듯이, 누군가도 나를 좀 더 파악하는데 쉽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