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2.08]#다섯번째 이야기/프랑스(리옹)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전 날 무리한 마피아 때문인가, 아침부터 굉장히 힘든 하루였다. 몸살 기운이 슬슬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좋지 않은 상태로 리옹에 도착을 했다. 일찍 도착한 탓에, 아직 방이 준비되어있지 않았고 짐을 두고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 리옹의 날씨는 아를보다 쌀쌀했고, 그 때문인지 몸 상태는 더욱 안좋아지는 것 같았다. 설상가상 가게를 찾아가는데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었고, 잘못된 길로 들어 좀 헤매기도 했다. 도착한 레스토랑, 오늘도 우리는 런치코스를 먹기로 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은 장조림을 차갑게 굳혀놓은 것 같은 음식이였다. 따뜻한 음식이 나오길 바랬는데...두번째는 위에는 갈비찜, 아래는 백숙에 들어가있을 법한 찹쌀같은 맛의 밥이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