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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스

[2017.02.09]#여섯번째 이야기/프랑스(파리)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여섯번째 이야기드디어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왔다. RER을 타고 Tour Eiffel역에 도착을 했다.파리 인증샷! 역에서 나오자마자 에펩탑이 잘 보이는 다리로 갔다. 사람도 별로 없어보여서 사진찍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이 들었다.6人 6色역시나..! 내 감을 틀리지 않았다...!ㅎㅎㅎ다들 인생샷 하나씩 건져가시구요~ 브레이크 타임과 비싼 물가 때문에 우리는 점심은 서브웨이에서 간단하게 때웠다.(가격은 간단하지 않았지만..ㅠ_ㅠ)배를 채우고 오늘의 목표 에펠탑 올라가기를 위해 에펠탑 밑으로 갔다. 원래는 에펠탑을 기준으로 벽이 없었는데, 파리가 테러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방탄 유리벽이 둘러 쌓여있었고, 에펠탑 밑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짐검사까지 해야했다. 원래 일정보다 늦쳐.. 더보기
[2017.02.08]#다섯번째 이야기/프랑스(리옹)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다섯번째 이야기전 날 무리한 마피아 때문인가, 아침부터 굉장히 힘든 하루였다. 몸살 기운이 슬슬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기 좋지 않은 상태로 리옹에 도착을 했다. 일찍 도착한 탓에, 아직 방이 준비되어있지 않았고 짐을 두고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다. 리옹의 날씨는 아를보다 쌀쌀했고, 그 때문인지 몸 상태는 더욱 안좋아지는 것 같았다. 설상가상 가게를 찾아가는데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었고, 잘못된 길로 들어 좀 헤매기도 했다. 도착한 레스토랑, 오늘도 우리는 런치코스를 먹기로 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은 장조림을 차갑게 굳혀놓은 것 같은 음식이였다. 따뜻한 음식이 나오길 바랬는데...두번째는 위에는 갈비찜, 아래는 백숙에 들어가있을 법한 찹쌀같은 맛의 밥이였다... 더보기
[2017.02.06]#세번째 이야기/스페인(바르셀로나)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세 번째 이야기 시차 때문인지, 도통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 5시쯤 잠이 들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움직이기로 했기 때문에 7시에 일어났다.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던 중 바쁘게 핸드폰을 찾았다. 바로 이 예쁜 일출 때문이다. 하늘이 엄마가 좋아하는 보라색 맛 아이스크림처럼 예쁜 색이 띄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우리의 첫 일정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딱 지하철에서 나와서 우린 모두 "우와~~"를 외쳤다..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웅장함에 감탄을 자아냈다.사그라다 성당을 배경으로 한 컷씩, 6人 6色 한 창 사진을 찍는데 승현이가 지쳐 보여서 앉아 있는 사진을 찍어줬는데, 그곳 마저 포토존이 되었다. 사진을 다 찍고나서, 사그라다 성당에 대해 승.. 더보기
[2017.02.04]#첫번째 이야기/중국(북경)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럽으로 출발하는 날이다.설렘 반, 걱정 반..! 일단 출발해보자..! 유럽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 세례와 세부여행을 갈 때 점심으로 먹고 싶었던 ...!그때는 아쉽게 가게와 게이트가 멀어서 오지 못했지만, 이번엔 게이트와 버거헌터가 가까워서 혼자 들렀다.혼자 먹어도 맛있는 클래식 치즈버거...아쉬운 마음에 세례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 그렇게 인천공항에서 중국까지 대략 2시간 정도의 비행 후 도착한 중국, 북경.공항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밖은 뿌옇고, 뿌옇다. 나한테 중국이란 곳은 꽤 오랫동안 뿌옇다는 느낌으로 남아있을 듯하다. 좀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결정한 북경에서의 12시간 대기...같은 60기의 8조의 재원 오빠와 4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