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2.05]#두번째 이야기/스페인(바르셀로나) 28박 29일의 유럽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북경에서 출발해서 오스트리아(빈)에서 잠시 경유를 했다. 오스트리아에 도착하자마자 동연이는 경유 대기자가 있는 곳이 아닌 입국하는 곳으로 나가서, 방송에서 이름이 불리는 우스운 일도 생겼다. 왜 나갔느냐고 물어보니까, 담배가 너무 피고 싶었다고..... 그렇게 한 시간을 기다리고, 다시 비행기에 탑승했다. 오스트리아가 목적지인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비행기 안은 훨씬 널널했고, 동연이는 내 옆으로 와서 앉아서 둘이 오목을 두며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번 아이쿠스 일정에는 오스트리아, 빈은 없지만, 다음번에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스위스 인터라켄의 뺨칠 정도의 매력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10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바르셀로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